신임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에 최중경(60) 전 지식경제부 장관이 선출됐다.한국공인회계사회는 22일 서울, 대구, 광주, 대구, 전주 등 5곳에서 동시에 진행된 투표 결과 최 후보가 4천911표 중 3천488표를 얻어 제43대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현재 동국대 석좌교수로 있는 최 전 장관은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 세계은행 상임이사, 기획재정부 제1차관,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행정고시(22회) 합격 전에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해 삼일회계법인에서 잠시 근무한 경력이 있다.최 신임 회장은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해 다진 인적 네트워크와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산적한 회계업계의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회계업계 안팎에서는 새 공인회계사회장이 바닥에 떨어진 회계업계의 신뢰를 다시 쌓아야 하는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민희 “출구없는 매력 느꼈나?” 홍상수 감독과 불륜 비난 ‘역대급’ㆍ`슈가맨` 클레오 공서영-채은정 "같은 병원서 성형? 병원 공유NO"ㆍ채은정, "클레오 시절 가수 5명에게 대시 받아, 실제 사귄 적도 있다"ㆍ박유천 고소한 업소 여성들, 박유천 소속사에 10억원 요구했다?ㆍ김민희 홍상수 감독 불륜설, 팬들도 등 돌리나 “모든 일정 일시정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