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가 이란에서 10억 달러(한화 약 1조1천6백억) 규모의 MOU 체결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이번 MOU는 이란의 2개기업과 체결됐으며, 석유화학 플랜트에 들어가는 패키지 및 모듈제작과 중형선박 제작 등에 각각 5억 달러 규모로 체결됐습니다.한편 삼강엠앤티가 이란 기업들과 체결한 10억 달러 규모의 MOU는 지난해 삼강엠앤티의 매출을 6배나 뛰어넘는 규모입니다.또, 최근 국내 조선시장이 수주가뭄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맺어진 계약이어서 더 큰 의미를 갖습니다.삼강엠앤티 관계자는 "지난 1월 이란제재 해제 이후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그간 삼강엠앤티는 그동안의 우수한 조선해양 분야의 제작능력과 기술력, 그리고 다양한 공사경험이 바탕이 되어 선주측에 큰 신뢰를 얻었다고 밝혔다.삼강엠앤티는 이번 MOU를 계기로 관련 회사들과 오일&가스 및 조선해양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민희 “남편관리 잘하지 그랬냐” 홍상수 가족 인터뷰 ‘충격ㆍ신공항 결과 오후 3시 발표, "김해공항 확장이 최적" 또 백지화ㆍ박유천 고소 여성 강제성 주장, 업소 직원 "화장실에서 같이 놀고 그냥 갔다"ㆍ김민희 “출구없는 매력 느꼈나?” 홍상수 감독과 불륜 비난 ‘역대급’ㆍ`슈가맨` 클레오 공서영-채은정 "같은 병원서 성형? 병원 공유NO"ⓒ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