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뷰티풀 마인드’ / 사진=KBS2 ‘뷰티풀 마인드’
KBS2 ‘뷰티풀 마인드’ / 사진=KBS2 ‘뷰티풀 마인드’
장혁의 기이한 성향은 장애 탓이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 2회에서는 이영오(장혁)가 어린 시절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진단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과거 회상 장면에서 이영오의 아버지 이건명(허준호)는 아들이 타인의 감정을 읽고 인지할 수 있도록 철저히 훈련시켰다. 이에 이영오는 상대방의 표정을 통해 감정을 추측할 수 있게 됐다.

도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오가 사라진 강철민(이동규)의 수술 동영상을 가져간 이유가 공개됐다. 강철민에게서 발견된 곰팡이균을 확인해보기 위한 방법이었던 것. 더불어 이영오는 현석주(윤현민)에 시체의 심장을 가져간 용의자로 지목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뷰티풀 마인드’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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