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우려 완화와 미 저금리 지속 전망으로 뉴욕증시가 일제 상승했습니다.미국 현지시간으로 21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4.86포인트(0.14%) 상승한 17,829.73에 거래를 마쳤고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65포인트(0.27%) 오른 2,088.90에 장을 마쳤습니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6.55포인트(0.14%) 높아진 4,843.76에 마무리됐습니다.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브렉시트에 따른 세계경제 충격을 경고하고 나선데다 저금리 수준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면서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옐런 의장은 이날 상원 은행위원회 반기 통화정책 보고에서 올해 말과 내년 말 기준금리가 각각 1%와 2% 미만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1% 이상 올랐고, 금융, 기술, 통신업종 등이 모두 강세를 보였습니다. 헬스케어업종과 소재업종 등은 소폭 하락했습니다.한편 이날 국제유가는 지난 이틀간의 유가상승에 따른 이익 실현 매물로 하락했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52센트, 1.05% 내린 배럴당 48.85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또 금값은 전날보다 19.60달러, 1.5% 하락한 온스당 1,272.50달러로 마감했습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민희 “출구없는 매력 느꼈나?” 홍상수 감독과 불륜 비난 ‘역대급’ㆍ김민희 홍상수 감독 불륜설, 팬들도 등 돌리나 “모든 일정 일시정지”ㆍ김래원 박신혜 ‘웃음’, 장혁 박소담 ‘울음’...“닥터스 재미 비교불가”ㆍ박유천 고소한 업소 여성들, 박유천 소속사에 10억원 요구했다?ㆍ월평균 얼마씩 생활비 쓸까? “250만원 미만” 응답자 60%..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