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배우 박신혜, 중국 웨이보 화면 / 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신혜, 중국 웨이보 화면 / 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닥터스’ 박신혜가 ‘한류여신’의 파워를 입증했다.

21일 오전 박신혜가 중국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하명희 극본, 오충환 연출) 역시 순위권에 올랐다. 주연배우 박신혜의 대륙 인기가 통한 것.

이에 대해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해외에서도 박신혜와 한국의 작품 ‘닥터스’를 지켜봐주시는 여러분이 있어 더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이다. ‘닥터스’의 유혜정으로 작품 안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신혜는 앞서 ‘미남이시네요’’상속자들’’피노키오’ 등의 작품을 통해 해외에서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닥터스’ 역시 각국 팬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중국과 홍콩,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도 선판매가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혜의 인기에 힘입어 대륙을 달군 ‘닥터스’는 21일 오후 10시 2회가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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