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은 오늘(21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김창호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원정도박 및 구명로비 의혹으로 구속 중인 정운호 대표는 등기이사직에서 사퇴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게 됩니다.김 신임 대표는 지난 1984년 LG생활건강에 공채로 입사한 뒤 더페이스샵 등을 두루 거쳐, 화장품 업계에서 30년 이상 몸 담은 전문가로 불리고 있습니다.특히 김 신임 대표는 네이처리퍼블릭의 브랜드 철학뿐만 아니라 업계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를 지닌 임원으로 꼽혀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네이처리퍼블릭은 김 신임 대표를 주축으로 국내 조직과 브랜드 경쟁력을 빠르게 재정비하고 중국과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병원은 ‘왜 사망사건을 숨겼나’...조직적 증거 은폐 ‘충격이야’ㆍ원양어선 ‘선상 살인’...선상반란 일으킨 범죄자들 ‘충격과 공포’ㆍ김민희·홍상수 감독 불륜? "아내·딸 놔두고 집나간지 9개월째"ㆍ더민주 이학영 국회의원, 페이스북에 “대신 죽어 돌아오게 할 수 있다면…”ㆍ또 오해영 시청률 계속 하락…서현진♥에릭 키스신OST `흩어져` 공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