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김민희의 전 소속사 측이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관계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21일 김민희 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현재는 소속 연예인이 아니기 때문에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관계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민희가 유부남인 홍상수 감독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함께 영화를 찍으면서 적절치 못한 관계로 발전했고, 홍상수 감독은 지난해 9월 말 아내와 딸에게 김민희의 존재를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 5월 프랑스 칸을 배경으로 이자벨 위페르 등이 참여한 영화를 촬영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만료한 김민희는 개인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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