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주주친화 정책 가운데 자사주 매입이나 중간배당, 무상증자 등은 시행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삼성SDS는 자사주 매입과 중간배당은 절차상으로 문제가 있는데다 보유현금을 물류 사업 분할 후 기업 인수합병 등 기업가치를 제고하는데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또, 무상증자 역시 본질적인 가치의 변화 없이 주식 수만 증가해 근본적인 주가부양 정책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앞서 삼성SDS의 물류사업 분할을 반대하는 소액주주들은 지난 7일과 14일 삼성SDS 본사를 항의 방문해 배당확대와 자사주 매입 등 주가 부양 방안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병원은 ‘왜 사망사건을 숨겼나’...조직적 증거 은폐 ‘충격이야’ㆍ원양어선 ‘선상 살인’...선상반란 일으킨 범죄자들 ‘충격과 공포’ㆍ무고 공갈로 맞고소…박유천 측이 낸 고소장 보니 “합의금 10억 요구”ㆍ추적60분 버벌진트 ‘자백 배경’ 놓고 갑론을박...혹시 촬영 때문에?ㆍ서우 큐브와 전속계약, SNS에 공개한 근황보니 ‘미모 업그레이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