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전문 코스닥 기업인 아이티센(대표이사 강진모)이 올 들어 공공기관 IT 서비스 사업을 잇따라 수주하고 있습니다.아이티센은 2분기에만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교육정보통계시스템 유지보수 사업, 에듀파인 학교신설시스템 기능개선 사업, 한국정보화진흥원 차세대업무시스템 구축사업,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원서접수시스템 개발사업, 한국정보화진흥원 소비자 피해구제 종합지원시스템 구축사업, 국세청 부가가치세 납부시스템 구축 사업, 경찰청 지문 등 사전등록제 현장방문 기록사업 등을 수주했습니다.올 들어 2분기까지 누적 수주액이 800억원에 달해 지난해 매출(1,618억원) 기준 무려 49.43%를 기록하며 이는 소프트웨어사업자(컴퓨터관련서비스사업)의 업종 순위에서 누적낙찰금액 순위 1위에 해당합니다.아이티센 관계자는 "하반기에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제1차 본사업’ 등 다수의 대규모 사업이 추가적으로 입찰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와 관련 IBK투자증권 임동오 연구원은 "2분기에는 비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흑자전환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 성수기 영향으로 동사의 실적은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습니다.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병원은 ‘왜 사망사건을 숨겼나’...조직적 증거 은폐 ‘충격이야’ㆍ원양어선 ‘선상 살인’...선상반란 일으킨 범죄자들 ‘충격과 공포’ㆍ무고 공갈로 맞고소…박유천 측이 낸 고소장 보니 “합의금 10억 요구”ㆍ추적60분 버벌진트 ‘자백 배경’ 놓고 갑론을박...혹시 촬영 때문에?ㆍ스타트렉 안톤 옐친 ‘하늘 나라로’...사망 소식 “믿을 수 없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