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개그맨 류정남 / 사진제공=코엔미디어

개그맨 류정남 / 사진제공=코엔미디어

개그맨 류정남 / 사진제공=코엔미디어

개그맨 류정남이 ‘님은 딴 곳에’를 통해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9일 밤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류정남, 김대성, 김회경, 이현정, 홍현호, 이성동 등을 내세운 ‘님은 딴 곳에’ 코너가 첫 선을 보였다.

‘님은 딴 곳에’는 바에 놀러 온 치명적 매력의 여인 이현정이 큐트 가이 김대성, 스마트 가이 김회경, 럭셔리 가이 류정남을 상대로 그들을 유혹하는 고군분투기를 그린 코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현정의 유혹에도 한 치의 틈을 허용하지 않는 류정남, 김대성, 김회경의 ‘철벽 수비’가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더불어 사랑 표현에 거침없는 알바생 홍현호의 소울이 담긴 목소리도 코너의 재미를 높였다.

특히 ‘님은 딴 곳에’에서 류정남은 럭셔리 가이 콘셉트에 맞게 잘 빠진 슈트 차림을 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류정남은 의상과는 상반되는 구수한 사투리로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또 류정남은 이현정의 도발에 “우리 고모님이냐”, “말 좀 걸지 말아주겠냐?”, “그 쪽이랑 말하다 토할 것 같다” 등 돌직구를 날리며 철벽남의 모습을 보여줬다.

류정남은 지난 2008년 KBS 공채 개그맨 23기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의 ‘서울메이트’ ‘애니뭘’ ‘버티고’ ‘깐죽거리 잔혹사’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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