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비디오스타’에 ‘걸크러시’를 일으키는 여성 MC 4인이 합류한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측은 20일 “박소현, 김숙, 박나래, 차오루가 MC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비디오스타’는 여성 MC들이 이끄는 토크쇼로, MBC ‘라디오스타’의 스핀오프 콘셉트다. ‘비디오스타’는 전통 토크쇼를 표방하면서도, 필터링 없는 대담하고 직설적인 토크를 예고하고 있다.

4MC 캐스팅에 대해 맏언니 박소현은 “예능 대세들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기쁨을 표하면서도 뒤이어 “드센 김숙, 박나래를 제압하는 일도 아니다”라며 진행 실력을 과시했다.

또 박소현은 “내 주특기가 장수 프로그램 만들기다. ‘비디오스타’를 최장수 연예 토크쇼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이에 김숙은 “내가 박소현을 이번 프로그램에 꽂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비디오스타’는 7월 중 MBC 에브리원을 통해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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