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배우 박신혜 / 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신혜 / 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박신혜 팬들이 쌀화환 기부로 ‘닥터스’를 응원했다.

20일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포스트를 통해 지난 15일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 제작발표회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전세계 팬들이 모인 박신혜의 팬클럽이 기부한 총 3.7톤의 나눔 쌀! 화환 사진이 눈길을 끈다.

박신혜와 팬들은 지난 2012년부터 다국적 팬들로부터 모은 후원금으로 전세계 아동들을 돕는 ‘별빛천사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아프리카 가나에 아동 교육, 정서지원 시설 ‘신혜센터’를 완공한 바 있다.

이번 제작발표회에 기부된 쌀 중 기아대책으로 기부된 쌀은 서울 강남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돼 지역 독거노인을 돕는 데 쓰일 예정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박신혜와 팬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힘을 얻은 ‘닥터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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