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래원-박신혜, 자전거 데이트 '한 폭의 수채화'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SBS ‘닥터스’ 김래원, 박신혜 / 사진제공=SBS

‘닥터스’ 김래원과 박신혜의 데이트 스틸컷이 공개됐다.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가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김래원, 박신혜의 자전거 데이트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전거를 타고 공원을 가로지르며 환히 웃는 김래원과 박신혜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갑작스런 소나기를 피하기 위해 기차역 앞에 선 두 사람의 모습은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하고 있다.

특히 해당 장면은 김래원과 박신혜가 지난 15일 진행된 제작발표회를 통해 “드라마 안에서 굉장히 아름답게 나와서 명장면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박신혜)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김래원)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일궈가는 이야기로,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