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만식 대표는 BDO이현을 한국 최고의 회계세무컨설팅기업으로 성장시켜 세계적인 강자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만식 BDO 이현세무법인 대표 인터뷰


"One-Firm시스템으로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기업이 만족하는 진정한 빅5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BDO 이현 컨설팅 그룹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안만식 대표는 "단순히 회계법인의 매출 순위를 따지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전제하고 지금까지의 원펌 시스템을 더욱 유지 발전시켜 진정한 의미의 BIG 5 법인으로 육성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회계법인 세무법인 등은 매출규모와 전문가 숫자보다 서비스의 질이 더욱 의미있다는게 안만식 대표의 철학이다. 이를 위해서는 전문가 집단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조직의 힘을 하나로 분출할 수 있는 체계화된 조직과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독립채산형 법인은 아무리 법인에 소속된 회계사, 세무사 인원수가 많고 매출액이 많다고 하더라도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이현은 원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는데는 대규모 보병보다 잘 훈련된 특수부대가 더욱 효율적인 것처럼 기업에 특이한 사안이 발생하였을 경우 탁월한 전문가 특수부대인 이현이 적임이라는 설명이다.


국제조세 부문과 해외진출기업에 대한 전문 서비스 강화


안만식 BDO 이현세무법인대표는 "BDO 이현은 우리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해서도 편안하게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며 글로벌사업에 역점을 두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주요 국가별 데스크를 설치해 고객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BDO 이현은 지난 4월 글로벌 5위 컨설팅그룹인 BDO International 멤버펌이 됨에 따라 글로벌 회계, 세무, 경영컨설팅 법인으로 거듭나면서 새로운 활동기반을 마련했다.


안만식 대표는 "파나마문건 사태 이후 핫이슈로 떠오른 국제조세 분야도 강화할 생각"이라며 "국세청 재직시부터 국제조세 분야에서 역량을 보여준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전담팀을 새롭게 꾸릴 것"이라면서 '드림팀'을 구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최근 G20과 OECD는 다국적 기업의 조세회피 즉 'BEPS(세원잠식과 소득이전을 통한 기업의 조세회피행위) 방지를 위한 권고안'에 상호합의 함에 따라 관련 업무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국적 기업의 국제거래정보 제출의무가 강화됐기 때문이다.


안만식 대표는 이현을 필두로 향후 많은 국세청 OB들이 기존의 업무영역에서 벗어나 국제조세 등 새로운 분야에서 국세청 재직시의 전문성을 살리는 계기가 되는 것이 소망이라며 이들과 함께 공존하는 것이 이현의 철학이라고 말했다.


M&A와 경영컨설팅 분야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일터


안 대표는 그동안 M&A는 금융기관 등이 주도하거나 주가조작이 수반되는 부정적인 시선을 받아온 경우가 많았으나 이제는 중소, 중견기업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기업의 영속성을 지원하기 위한 M&A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평생 공들여 키운 기업이 훌륭한 경영자와 새로운 기업주를 만나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창업세대 기업주의 바람, 2세 승계가 여의치 않고 상속세 등의 부담으로 기업을 매각하여야 하는 상황에 처한 기업주의 문제해결, 신규 사업의 기회를 찾고자 하는 분들이 보다 쉽게 원하는 기업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일 등 새로운 미드티어(Mid-tier) M&A의 장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현은 주요 증권사, 은행과 제휴관계를 맺고 건강한 M&A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이 멤버펌 제휴를 맺은 BDO international은 2015년 글로벌 M&A시장에서 860건 51조7000억원 규모의 M&A를 성공했다. 이는 미드티어 M&A시장에서 M&A자문사 및 투자은행 전체를 포함하여 글로벌 랭킹 7위에 해당한다.


이현은 기업금융, M&A, 기업부동산개발 자문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글로벌 회계법인과 투자은행에서 M&A자문, 부동산개발자문 경험이 풍부한 전문 컨설턴트 인력을 충원해 중소, 중견기업 및 대기업의 기업 금융업무, 인수 및 매각 자문 업무를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M&A 이후 기업 구조조정 사업부통합 ,IT시스템통합 등 M&A의 성공적인 정착과 맞물려 기업 자생력과 지속성장을 확보하기 위한 경영컨설팅(PDS: Post Deal Service)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 단 한 건의 부실감사도 없어


안만식 대표는 이현세무법인과 포괄적 제휴를 맺고 있는 BDO이현회계법인은 지금까지 단 한 건의 부실감사도 없었다고 소개했다.


고객으로부터 감사수수료를 받아야 하는 회계감사 시장의 특성상 이현의 깐깐한 감사정책으로 인한 어려움이 없었느냐는 질문에 "회계감사에서도 전문가로서 원칙과 가치를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임하면 외부감사를 맡기는 고객기업들도 받아들이고 또한 기업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서는 바른 감사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모 카드사에서 바른 감사를 요청하면서 감사보수를 대폭 상향하는 대신 올바른 감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사례가 있었는데 이는 바른 감사가 기업의 장기적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경영자의 인식을 보여준 사례라고 설명했다.


안 대표는 "BDO이현회계법인은 대형회계법인들이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회계감사 시장에서 개별 기업의 실정에 맞는 서비스에 목말라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의 건강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회계감사는 기업의 장기적 성장을 돕는 '열쇠'와도 같기 때문에 기업들의 성장을 돕는 제대로 된 동반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국내 회계감사 시장은 대형 회계법인이 시장의 7할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중소중견기업들은 대형 회계법인에서 회계감사를 받기에는 비효율적이어서 부담스러운 실정이다.


안 대표는 "BDO이현회계법인은 법인 소속 회계사들의 힘을 한 곳에 모을 수 있는 '완벽한 원펌체제'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중소중견기업들의 다양한 욕구를 실현시킬 수 있다"며 "고객이 어떤 상황에 놓이더라도 전문가역량을 가장 효율적으로 발휘할 준비가 돼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BDO이현회계법인이 바르고 정직한 회계감사로 대한민국의 건강한 중소중견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에 믿음직한 동반자가 될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안 대표는 원펌 체제는 열차의 원리와 같다고 설명했다. 기차의 기관실이 튼튼하고 힘이 좋으면 객차 여러 대를 연결해도 한 곳으로 힘있게 내달릴 수 있다.


반면 독립채산제는 여러대의 버스에 비유했다. 버스는 각자의 엔진이 있기 때문에 다양성은 있지만 여러 대가 각자의 방향으로 움직일 경우 힘이 분산돼 효율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현은 튼튼한 기관실을 갖춘 열차에 비유할 수 있는데 이제 BDO라는 유능한 기관사를 만나게 됐다"며 "BDO 이현은 이제 힘차게 전진만 하면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대표부터 전문성 갖추고 실무 챙기는 것이 이현의 경쟁력


안만식 대표는 "주요 회계·세무법인의 경우 일정 직급이상의 관리자가 되면 실무보다는 관리에 치중하게 마련이지만 이현은 대표부터 직접 전문성을 갖추고 실무에 임하고 주요 포스트의 임원들도 관리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 실무를 챙기고 있다"며 이것이 이현의 최고 경쟁력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대표는 "대표가 가장 많이 일하고 부대표, 전무 등 직급이 내려갈수록 일의 양이 오히려 줄어야 한다"며 "전문가는 일과 전문성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정거래 고객은 오늘의 이현이 있게 해준 원천이자 내일의 발전을 가져올 동력이므로 외부 수주에 앞서 고정거래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는 신뢰를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안 대표는 "이현의 고정거래 고객이 된다는 것은 높은 품질의 회계, 세무, 경영컨설팅 서비스 라인을 확보함과 동시에 기업발전의 진정한 동반자를 만나는 것으로 생각하셔도 좋다"고 설명했다.


회사명 '理賢'이 기업철학, 분별과 이성으로 현명한 업무 처리


안만식 대표는 "회사이름 理賢의 理(Logos)와 賢(Wise)에 기업철학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안 대표는 "理는 법칙과 준칙을 따르는 분별과 이성을 의미하며, 賢은 고객의 업무를 처리하는 방법과 의지를 뜻한다"며 "이성을 기반으로 주의를 다하여(Watchful), 전문가의 의견과 역량을 통합하여(Integrated), 진실하게(Sincere), 적시에 실행(Executive)하겠다는 이현의 의지가 브랜드 슬로건에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소개했다.


안 대표는 구성원 모두가 理賢에 담긴 철학을 여태 잘 지켜준 것이 성장가도를 달리는데 큰 힘이 되었다고 술회했다. 이어 "이제는 글로벌 5위 컨설팅그룹인 BDO를 만나 이현의 철학을 전 세계에 알릴 때가 왔다"고 강조했다.


안만식 대표는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 있는 경력을 쌓아왔으며 최고의 전문가로서, 이현의 경영자로서 그의 행보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안 대표는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쌓고 법인의 수장의 자리에까지 오르다보니 한가지 느낀게 있다"며 "시장은 대안이 있을 때 비로소 건강해질 수 있다는 사실"이라며 경쟁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안 대표는 "글로벌 회계세무컨설팅 시장은 우리나라와 달리 대형, 중형, 소형 컨설팅펌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펌 내부에서도 자발적 경쟁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같은 생태계가 조성되면 시장수준이 발전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BDO 이현이 한국의 회계세무컨설팅 시장에서 건강한 대안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굳게 믿는다"며 "업계 상생협력을 위해서라도 더욱 분발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안만식 BDO 이현세무법인 대표 약력]


▲국립세무대학 내국세학과 4회, 경희대 조세법 석사, 경희대 법학박사과정 수료
▲SK그룹, 태광그룹, 롯데그룹, 보광그룹, 현대백화점그룹, 대한전선 주요 계열사 조세불복
▲롯데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국민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 조세불복
▲삼성그룹, 현대차그룹, 롯데그룹, LG그룹,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 조사 대응
▲신한은행, 농협 등 주요 금융기관 조사 대응
▲오뚜기, 오뚜기라면, BGF리테일, 대한제당, 남양유업, 넥슨, SM엔터테인먼트, 한미약품 등 대기업 조사 대응
▲송암스페이스센터(사립과학관) 공익법인 설립 자문
▲금성문화재단(금성출판사), 기남장학재단(한국알콜산업) 등 성실공익법인 주식출연 관련 세무자문
▲두산동아 인수자문(YES24,한세실업) 직접 참여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조세일보 / 백종훈 기자 fight103@joseilbo.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