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옥중화’ 고수 / 사진=MBC ‘옥중화’ 방송화면 캡처

‘옥중화’ 고수 / 사진=MBC ‘옥중화’ 방송화면 캡처

‘옥중화’ 고수 / 사진=MBC ‘옥중화’ 방송화면 캡처

‘옥중화’ 고수가 극 중 여인들의 연정을 한몸에 받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15회에서는 의 고수(윤태원)가 여주인공 옥녀(진세연)를 비롯해 소소루의 기생들과 상단 대행수의 조카의 마음마저 빼앗았다.

옥녀는 이 날 방송분에서 애틋해진 자신의 마음을 평소와는 다르게 조금 더 표현했다. 늦은 밤 자신을 바래다주는 윤태원에게 “아직 나를 꼬맹이로만 보느냐. 그런 것이 아니라면 여자로 보는 것이라 생각하겠다”고 말하며 돌아가는 윤태원을 설레는 눈으로 바라보았다.

이에 상단에서 서기로 일하는 대행수 공재명(이희도)의 조카 은수는 공재명에게 윤태원과 혼인하고 싶다 밝혔던 터, 상단 출입이 잦은 옥녀를 의식하며 떨떠름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정식으로 소소루 운영을 맡게 된 윤태원은 추근대는 취객에게서 이소정(윤주희)을 구해주기도 하며 기사도 정신을 발휘, 그간 적극적으로 태원에게 마음을 표현해왔던 소정의 연정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이어 “다른 것은 몰라도 술자리에서 난장을 부리는 사람은 확실히 정리해 주겠다”는 윤태원의 소소루 출사표에 기생들은 미소로 반겼다.

이에 본격적으로 펼쳐질 윤태원과 옥녀와의 로맨스, 그리고 그를 마음에 둔 여인들의 관계가 어떻게 풀어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옥중화’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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