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별명 부자`로 등극할 전망이다.남궁민이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인권변호사 안단태 역으로 활약 중인 가운데 그에게 붙여진 다채로운 수식어들을 모아봤다.#`변태사`<변태+변호사>1회 방영분에서 불량배들과 어울리고 있는 단태(남궁민)의 모습을 우연히 본 공심(민아)은 불량배들이 변호사님이라고 부르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공심은 `변호사시냐`고 물어보려다가 실수로 `변태사이시냐`고 물어보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츤데레`<겉은 퉁명스럽고 속은 따뜻한 남자>2회 방영분에서 단태는 술에 취해 자신의 옥탑방에 잠들어있는 공심을 깨우지 못하고 노숙을 하며 배려심 넘치는 자상한 남자의 면모를 보였다. 또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 중 진상고객에게 폭행을 당한 공심이의 사건 해결을 몰래 돕고 흐뭇해하는 등, 겉은 퉁명스럽지만 속은 따뜻한 `츤데레` 매력을 발산했다.#`갖변`<갖고싶은 변태? 변호사>단태는 매회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달달한 매력을 풍기며 `갖고싶은 변호사`라는 수식어까지 얻게 됐다. 이처럼 `미녀 공심이`를 통해 다시 한 번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 타이틀을 입증한 남궁민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사진=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 방송화면 캡처)트렌드연예팀 조은애기자 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1박2일 조은정 누구? 롤 게임 여신+이대 무용과 `미모 화들짝`ㆍ아이린, 김희철과 ‘아는 형님’ 출연 인증샷 사진 보니 ‘남매 인줄’ㆍ안톤 옐친, 후진하던 차에 치여 사망…유작 `스타트렉 비욘드` 7월 개봉ㆍ온새미로의 뜻…닭도리탕 일본어 아니다?ㆍ`호주 김태희`의 눈썹 예쁘게 잘 그리는법ⓒ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