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천하장사’ 정진움/사진제공=JTBC
‘천하장사’ 정진움/사진제공=JTBC
정진운이 ‘천하장사’ 촬영 중 눈물을 흘렸다.

1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천하장사’ 3회에서는 파주 금촌통일시장을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된다.

이날 멤버들은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두고 게임을 펼쳤다. 종목은 휴지를 말아 서로의 코를 간질이는 것. 간지럼을 오래 참은 팀이 승리하는 룰이다. 이에 이규한은 “비염 수술 두 번도 견뎌냈다”, “코 안 신경이 80%는 죽어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게임에서 이규한을 상대한 것은 바로 ‘간지럼 참기’의 제왕 정진운. 두 사람은 휴지 간지럼 대결에서 ‘깊숙이 넣기’ ‘넣다 빼기’ 등 필살기를 사용하며 진검승부를 벌였다. 게임 중 정진운은 간지럼을 참다못해 눈물을 뚝뚝 흘릴 정도로 경기에 몰입했다는 후문.

‘천하장사’는 오는 1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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