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주택연금에 1,302명이 가입, 2007년 출시 이후 가장 많은 월간 가입자 수를 기록했다.지난 4월 25일 `내집연금 3종세트` 출시로 주택연금에 관한 은퇴생활자들의 관심도가 크게 늘어난 영향때문으로 보인다.17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3종 세트 출시 이후 지난달 말까지 주택연금 상담 신청자는 하루 평균 328.6명으로, 지난해 하루 평균 대비 5.2배 늘어났고,가입 신청자는 하루 평균 78.7명으로 2.6배로 뛰었다는 것.5월 가입자 현황을 보면 주택담보대출 상환용 주택연금이 127명(9.8%), 우대형 주택연금이 332명(25.5%), 일반 주택연금이 843명(64.7%)이었다.주택연금은 소유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또는 일정 기간 매달 국가가 보증하는 연금을 받는 금융상품(역모기지론)으로 4월 말 출시한 내집마련 3종 세트는 빚 가진 주택보유자와 저가 주택보유자에게 혜택을 좀 더 늘린 게 특징이다.주택금융공사와 은행권은 주택연금에 관심을 가진 고령층이 상담사로부터 편리하게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예약상담 서비스도 운영중으로 공사 콜센터(1688-8114)에서 기본상담 후 추가상담을 희망하면 전문상담인력과 연결, 더욱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윤빛가람, "배우 김민수 글입니다" 욕설메시지 공개 `충격`ㆍ박보검 아이린 “이런 이별 어색해”...시원한 진행 못본다?ㆍ박유천 두번째 피소, 성폭행 합의 과정에 조폭 개입 `압박`ㆍ‘오피스텔 지옥’서 탈출한 10대 소녀…“감금폭행, 성매매 강요”ㆍ하석진 박하선 ‘역대급 캐스팅’ 시청자 난리나...“가을에 딱이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