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의 멤버 한상혁이 영화 `잡아야 산다`로 상하이국제영화제 신인상을 수상했다.한상혁은 16일 개최된 제19회 상하이국제영화제 성룡액션주간 갈라 나잇에서 데뷔작 `잡아야 산다`로 최우수 액션 신인 배우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얻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올해 1월 개봉된 영화 `잡아야 산다`(감독 오인천)는 겁 없는 꽃고딩 4인방이 잘나가는 CEO 승주(김승우)와 형사 정택(김정태)의 중요한 `그것`을 빼앗고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작품.한상혁은 극중 꽃고딩 4인방의 한원태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특히, 첫 연기 도전에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펼쳐 호평을 받은 바 있다.한편, 올해로 19회를 맞은 상하이국제영화제는 중국 최대 영화제로 꼽히는 영화제로 부산국제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와 함께 동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영화제다. (사진=오퍼스픽쳐스)트렌드연예팀 김민서기자 mi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윤빛가람, "배우 김민수 글입니다" 욕설메시지 공개 `충격`ㆍ박보검 아이린 “이런 이별 어색해”...시원한 진행 못본다?ㆍ박유천 두번째 피소, 성폭행 합의 과정에 조폭 개입 `압박`ㆍ‘오피스텔 지옥’서 탈출한 10대 소녀…“감금폭행, 성매매 강요”ㆍ하석진 박하선 ‘역대급 캐스팅’ 시청자 난리나...“가을에 딱이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