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의 영향으로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값이 5년 만에 3300만 원을 기록했다.17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같이 0.1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0.45% 상승률을 기록하며 지난주(0.43%)보다 오름폭이 다소 확대됐다.개포 재건축 단지의 일반분양 고분양가 영향으로 6월 현재 서울 강남구 전체 아파트값은 3.3㎡당 3300만원을 기록해 2011년 3월의 3302만원 이후 5년 만에 30300만원대에 올라섰다.강남구 아파트 역대 최고가는 2007년 2월의 3.3㎡당 3554만원이다.구별 상승률을 보면 중(0.35%)·강남(0.34%)·강동(0.31%)·금천(0.26%)·양천(0.20%)·마포구(0.19%) 등이 강세를 보였다.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3% 상승했다.재건축 호재가 있는 과천시는 한주 만에 1.26%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다.전세가는 서울이 0.07%로 지난주(0.04%)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지만 신도시는 0.02%로 지난주(0.03%)보다 오름폭이 줄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보검 아이린 “이런 이별 어색해”...시원한 진행 못본다?ㆍ박유천 두번째 피소, 성폭행 합의 과정에 조폭 개입 `압박`ㆍ박유천 측 "두 번째 피소 역시 사실무근...혐의 인정될 경우 은퇴"(공식입장)ㆍ‘오피스텔 지옥’서 탈출한 10대 소녀…“감금폭행, 성매매 강요”ㆍ윤하, 팬 악플에 트위터 계정 폭파...“아예 사라져 그냥” 분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