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국수의 신’ 정유미, 조재현/사진제공=베르디미디어
‘국수의 신’ 정유미, 조재현/사진제공=베르디미디어
정유미가 절대권력 조재현과 목숨을 건 거래에 나선다.

KBS2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에서는 여경(정유미)이 소태섭(김병기)이 부모님의 죽음을 사주했다는 증거를 찾기 위해 김길도(조재현)와 아주 무서운 거래를 한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 속 김길도는 여경에게 서류 봉투를 건네고 있다. 이에 이 둘에게 무슨 상황이 벌어진 건지, 그리고 봉투 안엔 무엇이 들어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특히 현재 여경은 가장 믿었던 친구 무명(천정명)에게 큰 배신을 당한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소태섭 역시 자신을 이용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로 가득 차있는 상황. 때문에 절망에 빠진 그녀가 길도의 손을 잡고 괴물의 소굴로 빠져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스터-국수의 신’은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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