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사진=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3′
사진=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3′
배우 한채아가 프레드릭과 로맨틱한 하루를 보냈다.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3: 여배우들(이하 로맨스의 일주일)’에서는 덴마크로 떠난 박시연, 한채아, 김성은의 마지막 여행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세 여배우는 프레드릭이 준비한 특별한 파티에 초대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동화 같았던 일주일을 되돌아보며 행복해했다는 후문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프레드릭은 한채아에 덴마크 전통 춤을 함께 추자고 제안했다. 프레드릭의 제안에 한채아는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이내 무대로 나갔다. 프레드릭은 춤을 어려워하는 한채아가 자신에게 기댈 수 있게 몸을 밀착시켜 달달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파티 이후 한채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제는 눈빛만 봐도 웃음이 나고, 뭘 말하고 싶은지 알 것 같다”며 프레드릭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또 “(프레드릭에게) 날 정말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는데, 그가 좋아한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로맨스의 일주일’ 마지막 회는 이날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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