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이 연예계 대표 CEO 홍석천에게 실연(?)을 당했다.오는 17일 방송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최화정은 초보 개밥남 홍석천과 만남을 가졌다.8개월 된 말티즈 ‘엘사’를 키우고 있는 개밥남 홍석천. 홍석천과 최화정은 각각 엘사와 준이를 자랑하기에 바빴다고.이어 이들은 홍석천의 식당에서 팔고 있는 음식들을 먹기 시작하는데. 최화정은 “(음식이) 너무 맛있다”라며 “사업 수완이 대단할 것 같다”라고 홍석천의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내비췄다.홍석천은 “(사업) 실패도 많이 했지만 성공한 것만 알려져 있어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이라고 밝혔다. 홍석천은 “나의 기분과 상관없이 손님 앞에선 일관되게 행동하는 것이 어려웠다”라며 “또한 손님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무릎을 꿇고 주문을 받고, 손님이 오면 먼저 가서 사진 찍자고 얘기했다”라고 사업 성공 비법을 공개했다.한편, 홍석천의 얘기를 듣던 최화정은 흑심(?)을 내비췄는데. 최화정은 “너랑 결혼하고 싶다”라며 “내가 남자라면 나를 만날 것 같으냐”라고 은근슬쩍 프로포즈를 했다. 이에 홍석천은 “절대 안 만난다”라며 단호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17일 밤 11시 채널A 방송.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유천, 공익근무요원 복무 모습 보니 ‘PC 메신저 몰두’ㆍ임우재, “사실 이건희 경호원이었다” 이부진과 결혼 뒷이야기 고백ㆍ신해철 집도의, 2013년 의료과실도 적발돼 추가 기소...“내 잘못 아니다”ㆍ‘슈가맨’ 윤현숙, 오랜만에 뭉친 잼 인증샷 “참 행복했습니다”ㆍ[오늘날씨] 장마 언제 시작? 기상청 "15~16일 천둥 번개 동반 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