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사기동대` 최수영이 서인국, 마동석 중 마동석을 택했다.15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OCN 새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의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마동석, 서인국, 최수영 그리고 한동화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최수영은 자신이 맡은 `천성희`라는 역에 대해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다. 자칫 단편적인 캐릭터로 보일 수 있을 것 같아서 공부를 많이 했다”라며 “세금 징수 공무원 역이기 때문에 저만의 것을 창작을 많이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세금징수 공무원들의 다큐멘터리가 있어서 그걸 봤다”고 덧붙였다.그는 현장에서 마동석과 서인국 중 누가 더 잘 챙겨주냐는 물음에 “두 분 다 잘 챙겨주시고, 현장 분위기도 밝게 해주신다”며 “그렇지만 백성일 과장님(마동석)이 밥을 더 많이 사주셨기 때문에 마동석 선배님을 선택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38사기동대`는 매력적인 사기꾼과 답답한 현실에 복장 터지는 세금 징수 공무원이 합심해,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 사기극으로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사진=OCN)트렌드연예팀 김민서기자 mi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유천, 공익근무요원 복무 모습 보니 ‘PC 메신저 몰두’ㆍ임우재, “사실 이건희 경호원이었다” 이부진과 결혼 뒷이야기 고백ㆍ신해철 집도의, 2013년 의료과실도 적발돼 추가 기소...“내 잘못 아니다”ㆍ‘슈가맨’ 윤현숙, 오랜만에 뭉친 잼 인증샷 “참 행복했습니다”ㆍ[오늘날씨] 장마 언제 시작? 기상청 "15~16일 천둥 번개 동반 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