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강수지가 김국진이 준비한 생일상에 눈물을 보였다.`불타는청춘` 강수지는 14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이 차린 생일상에 "정말 너무 수고하셨다. 국진 오빠 정말 감사하다"고 눈물을 펑펑 흘렸다.이어 강수지는 "남자에 생일상을 받아본 건 처음"이라며 "생일상을 88년까지 엄마에 받았는데 그 이후로 엄마가 잊어버리셨다. 엄마가 생각이 났다"고 울먹였다.이날 김국진은 `백주부` 백종원의 특훈을 받아 미역국, 갈비찜, 잡채 등 강수지 생일상을 손수 준비했다.김국진은 "나는 원래 생일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사람"이라면서도 "누군가의 생일을 이렇게 준비해 본 게 처음이다. 왠지 이번엔 꼭 해줘야 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정보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유천, 공익근무요원 복무 모습 보니 ‘PC 메신저 몰두’ㆍ신해철 집도의, 2013년 의료과실도 적발돼 추가 기소...“내 잘못 아니다”ㆍ추신수 “이런 홈런 시원하고 황홀해”...역대급 호수비까지 ‘찬사’ㆍ[핫!영상] 러시아에 떨어진 운석, 그 현장은? `충격`ㆍ퇴거작전 재개 “민정경찰 투입”...틈새 노리는 중국 어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