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신제품 돋보기` 코너는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신상 제품들에 돋보기를 들이댑니다. 쓸데없는 부분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예비 소비자들이 알고 싶은 부분만 꼼꼼히 체크하겠습니다. 화장품, 액세서리, 장난감, 부엌 용품까지 품목은 상관없습니다. 혹시 구매는 망설여지지만 돋보기를 들이대 보고 싶은 독특한 신상품이 있으시면 지체 없이 `신제품 돋보기`에 추천 메일을 보내 주세요. 저희가 대신 살펴봐 드리겠습니다.한여름의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남자들이라면 하루에 몇 번씩 세안을 하게 되고 여자들은 세안은 하지 못하고 땀으로 지워진 메이크업위에 계속 수정화장을 합니다.하루일과가 끝나면 여성들은 지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에 겹겹이 쌓은 메이크업을 지워내는데요. 보통 클렌징 오일이나 크림, 워터로 한번 닦아낸 후 폼 클렌징을 통해 화장을 지워냅니다.물론 눈에 보이는 메이크업은 싹 지워졌지만 손으로 모공 속 노폐물까지 없앤다는 것은 무리죠. 이러한 이유로 뷰티 시장에 클렌징 브러시가 굉장한 돌풍을 가져 왔죠. 브러시가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해준다고 하니까요.하지만 브러시를 세게 사용하다보면 모공에 더욱 무리가 가 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문에 힘 조절을 하지 않아도 되는 브러시를 많이 이용하는데요. 이러한 진동 브러시 중에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는 브랜드가 바로 클라리소닉이죠. 클라리소닉에서 강력해진 클렌징 효과를 선사하는 미아핏을 출시했다니 써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Zoom in ① Design: 전체적인 크기는 여자 주먹만합니다. 너무 크지도 않아서 여행갈 때 파우치에 넣고 가기 딱이네요. 전원버튼과 클렌징의 강도를 정할 수 있는 버튼이 따로 있습니다. 브러시는 탈부착이 가능하고요.Zoom in ② Detail: 우선 브러시를 만져봤습니다. 정말 부드럽습니다. 이런 브러시로 얼굴을 닦으면 얼굴에 자극은 하나도 없겠구나 생각이들 만큼 부드럽더군요.전원 버튼을 누르면 윙~하고 1번에 불이 들어옵니다. 그 위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2번에 불이 들어오죠. 60초 동안 1번은 일반 클렌징모드며, 2번은 파워 클렌징 모드입니다. 클렌징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인데요.파워 클렌징이라고 해서 피부에 자극이 더 간다는 것은 아니고, 좀 더 묵직한 느낌이 납니다. 특히 목이랑 턱선 이런쪽을 클렌징 할 때 파워 클렌징 모드로 사용하면 좀 더 시원하고 깨끗해지는 느낌이 들더군요.클렌징이 깨끗이 잘 되는지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와 컨실러, 립스틱을 칠하고 지워보니 정말 말끔히 없어지네요. 기자는 건성이라 특히 브러시를 잘못 사용하면 얼굴이 따갑고 굉장히 빨리 건조해지는데요. 브러시 자체가 민감 건성용 브러시라 그런지 자극이 많이 느껴지지않고, 얼굴 따가움도 거의 없었습니다.바닷가에 놀러갈 때 가져가면 정말 좋을 아이템입니다. 선크림을 굉장히 많이 바르면 씻어도 씻어도 빡빡한 느낌이 나는데, 미아핏으로 한번 스윽 해주면 얼굴이 뽀송해지네요. 여행 파우치에 1등으로 챙겨야겠습니다.트렌드이슈팀 이송이기자 songyi@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냉장고를 부탁해 장수원 여친, 악플 심경 "저로 인해 오빠 미워하지 말길"ㆍ올랜도 총기난사 “엄마, 난 죽어요”..끝내 ‘최소 50명 사망’ㆍ포미닛 현아만 재계약, 소속사 대표와 끌어안고 훈훈한 사진…‘흐뭇해라’ㆍ올랜도 총기난사 최소 50명 사망 "테러범 9·11테러 당시 기뻐 날뛰어"ㆍ포미닛 ‘역사 속으로’...“왜 현아만 재계약?” 다들 물어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