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썸, 앨범으로 돌아온다… “24살 현재 담았다”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키썸 콘셉트 사진 / 사진=맵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키썸(KISUM)이 감각적인 콘셉트 사진을 공개하며 미니앨범 발매를 알렸다.

키썸은 지난 13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앨범 ‘뮤직(MUSIK)’ 발매 소식과 함께 콘셉트 사진들을 깜짝 공개해 새 앨범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신곡 ‘맥주 두 잔’을 발표하고 멜론, 엠넷닷컴, 벅스, 지니,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음원 강자’로 떠오른 키썸은 미니앨범으로 인기 몰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각오다.

공개된 콘셉트 사진에는 풋풋하면서도 장난꾸러기 같은 청춘, 키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방안 곳곳에서 유쾌하게 활짝 웃거나 거울을 보며 사색하는 모습 등 꾸미지 않은 키썸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콘셉트 사진과 함께 발표한 미니앨범 ‘뮤직’은 총 5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키썸 측은 “‘맥주 두잔’과 마찬가지로 키썸이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하며 ‘24살 조혜령의 현재’을 담았다”고 전했다.

‘맥주 두 잔’이 최근 쏟아지는 신곡들 중에서도 청춘의 새로운 공감송으로 화제를 모은 만큼, 키썸의 신곡 발표를 예고하는 콘셉트 사진 공개에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뮤직’은 오는 23일 오전 0시 발매 예정.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