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홍석천 / 사진제공=채널A
홍석천 / 사진제공=채널A
‘이태원의 큰손’ 방송인 홍석천이 사업 노하우를 공개한다.

홍석천은 13일 방송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 출연해 총 9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연매출 50~70억 원을 달성하는 성공 비결을 밝힌다.

홍석천이 밝히 첫 번째 성공 팁은 ‘자리’. 홍석천은 “좋은 자리는 너무 비싸다”라며 “요즘 고객들은 SNS를 통해 쉽게 가게를 찾아오기 때문에 역세권에서 멀지 않은 뒷골목에서 사업을 시작하되, 남들과 차별화된 맛과 분위기를 선택한다면 실패 확률이 적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석천이 밝힌 두 번째 팁은 ‘시기’. 홍석천은 “4월이 오픈시기로 가장 적합하다”라고 얘기했다. 겨울엔 손님이 줄어들고, 2월은 짧아서, 3월은 개강을 하는 달이기 때문에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는 4월이 오픈 시기로 적절하다는 것.

마지막으로 홍석천이 밝힌 사업 팁은 ‘두려움을 없애라’는 것. 홍석천은 “내 가게 옆에 잘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오히려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된다”며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석천의 조언들을 귀담아듣던 이상민은 “(내가 장사할 것은 아니지만)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감탄했다. 이에 이지혜는 이상민에게 “(장사) 하지 마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이 알려주는 사업가로서 성공할 수 있는 특급 팁들은 13일 오후 11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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