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NC 다이노스NC 다이노스와 하이트가 창원에 오픈한 `NC 다이노스 팬펍 하이트`에서 팬맥(팬들과 함께하는 친맥)과 함께 단체응원을 펼치는 `불금데이` 이벤트를 열었다.10일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임태현 응원단장과 김연정 치어리더를 포함한 랠리 다이노스는 팬펍에 나타나 팬들과 함게 팬맥을 즐기며 팀을 응원했다. 특히 팬들은 5월 나성범 맥주와 두 번째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된 박석민 맥주를 마시며, 선수들의 응원가를 열창하는 등 열정적인 응원을 펼쳤다.이날 이벤트에 참여한 한 팬은 "원정경기가 있을 때마다 이곳을 찾는다"며 "NC가 이긴다는 팬들만의 징크스가 생겨 팬펍을 오지 않을 수 없다. 응원단장, 치어리더팀과 함께 응원하니 문학구장에 직접 가 있는 듯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내려왔다고 밝힌 한 팬은 "창원에서만 판다는 스페셜 에디션을 마시러 왔다. 나성범에 이은 박석민 맥주를 원샷하며 응원하는 인증샷을 SNS에 올리니 주변에서 부러워한다"고 소감을 전했다.배석현 NC 다이노스 단장은 "팬펍이 원정경기 때도 홈(창원)에서 팬들이 한 곳에 모일 수 있는 장소가 돼줘 매우 기쁘다"며 "이번 `불금데이`를 통해 경기가 열리는 장소에 상관없이 우리 팬분들이 함께 모여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C 다이노스 팬펍 하이트`는 국내 최초로 NC와 하이트가 함께 야구에 열광하는 NC 다이노스 팬들을 위해 오픈한 펍이다. 이 곳에서는 나성범과 박석민 선수를 비롯한 스타 플레이어의 얼굴과 사인이 담긴 `하이트 NC 다이노스 스페셜 에디션` 외에도 NC 기념품 전시관, 체험존, 포토존 등을 즐길 수 있어 NC 팬들이 꼭 방문해야할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스포츠팀기자 sports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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