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민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사슴꽃>이 11일 4대 애니메이션 영화제 자그레브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스페셜 어워드를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로 잘 알려진 아드만 스튜디오의 피터 로드 감독이 선정한 것으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의 대가가 인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피터 로드 감독은 심사평으로 "기이하고 처참한 어린시절의 에피소드를 불안정하고 아름답게 담았다. 놀랍고도 혁신적인 애니메이션"이라고 밝혔다.배급을 맡은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측은 "<사슴꽃>은 3D 프린팅을 활용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기법부터 다양한 조명을 받았으며, 아스펜 영화제 애니메이션 부문 대상 수상 등 다양한 수상소식으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작품"이라고 전했다.트렌드스타일팀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올랜도 총기난사 최소 50명 사망, 범행동기는 동성애 혐오? `신원 확인`ㆍ‘복면가왕’ 이성우 꺾은 돌고래, 서문탁 추측 증거는 체격과 자세?ㆍ소라넷 운영자, 서울대 출신 부부로 밝혀져 "수백억 이익 거둬"ㆍ장소연, 노홍철과 고교 동창? "너무 궁금, 눈빛 본것 같아"ㆍ크리스티나 그리미 사망 이틀만에 또 총격…올랜도 테러 `충격과 공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