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을 위해 '동그라미 + 인생학교'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손미나앤컴퍼니가 운영하는 '인생학교'와 협업을 통해 이뤄진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서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문학, 예술, 철학, 테라피 등을 통해 자립 의지를 높이고 내적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부터 약 3개월간 매주 금요일 저녁에 '자신감 있게 사는 법', '선택 잘하는 법',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법' 등 의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오는 7월에는 수료식도 열 예정이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며 소비자가 가치와 행복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자립 청소년 위한 인생학교 열어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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