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기업 렌딧의 투자고객 만족도가 매월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열렸던 렌딧 10호 포트폴리오의 경우 기존 투자고객 재투자비율이 54.5%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렌딧은 개별 대출고객에게 집행되는 대출건은 자사 보유 자금으로 우선 집행하고, 일정 기간 집행된 대출채권을 모아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매월 1회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투자고객은 한 번 투자하면 백 여 건의 채권에 자동분산투자할 수 있다. 연체가 발생하더라도 투자 수익 실현이 가능하며 원금 손실 확률이 낮은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분산투자 효과를 크게 누릴 수 있는 방식이다.렌딧은 지난해 7월 P2P금융업계 최초로 이와 같은 포트폴리오 투자방식의 렌딧 1호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이제까지 총 10회 투자 모집은 모두 성공적. 지난 5월9일에 열렸던 10호 투자까지 모두 100% 투자 모집이 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렌딧 1호~10호까지 투자 모집 금액은 총 111억9천만원이며, 현재까지 연평균 수익률은 10.46%다. 렌딧2호~10호까지 평균 재투자비율은 36.9%로 기존 투자고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다.6월13일 새롭게 선보인 렌딧 11호 포트폴리오 투자의 모집 금액은 17억4천만원으로, 예상 연평균수익률은 세전 10.01%다. 한 번 투자하면 134건의 우량채권에 자동분산투자 된다는 점이 역시 강점이다. 투자는 최소 20만원부터 최대 4,000만원까지 자유롭게 할 수 있다.렌딧 11호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채권은 일반적으로 신용등급(NICE 신용등급 기준)이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5등급 이상이 88.1%를 차지하고 있다. 대출자 평균 연소득은 4,053만원이며 평균 총부채상환비율(DTI)은 31%로, 부채상환을 제외한 가처분소득이 연간 2,797만원에 달하는 매우 건강한 상환 능력을 갖춘 대출고객임을 알 수 있다.이와 같은 정보는 렌딧이 매월 포트폴리오 공개 시 함께 제공하는 투자설명서에서 상세히 살펴볼 수 있다. 투자설명서에는 해당 투자 포트폴리오 요약 정보, 렌딧 포트폴리오 투자 방식 소개, 분산 투자 구조 설명, 투자원리금 지급 구조에 대한 상세 설명, 투자금액별 18개월 간 원리금 지급 스케쥴표, 렌딧 대출심사 절차, 해당 투자포트폴리오에 포함된 대출건 분석 정보, 기존 투자 포트폴리오 운영 현황, 투자유의사항 등까지 투자고객이 알아야 할 정보들이 빠짐없이 제공된다.또한 렌딧의 투자설명서에서는 P2P 투자의 절세효과 및 월복리 효과 등 유익한 정보도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렌딧 11호 포트폴리오에 20만원~23만원을 투자하는 투자고객의 경우, 세율 27.5%가 적용되더라도 10원 미만 절사로 세금은 0원이 된다. 소액 투자자의 경우 이와 같은 절세 효과를 더 많이 누릴 수 있다.투자 금액이 많아질 수록 더 크게 누릴 수 있는 효과는 월복리 효과다. 매월 지급되는 원리금을 다음 포트폴리오에 재투자하면 더 큰 투자 효과를 노릴 수 있다.투자 과정은 간단하다. 렌딧 홈페이지에서 ‘투자하기` 페이지에 들어와 투자신청서를 작성한 후 사용자마다 지정되는 가상계좌에 투자금을 입금하면 된다. 한편, 6월 10일 현재 렌딧의 대출누적액은 151억 9천만원이다.## 렌딧 회사소개 ##렌딧은 2015년 3월 24일 설립된 P2P 금융 기업이다. 디자이너 출신의 연쇄창업가 김성준 대표와 삼성화재 출신의 금융 전문가 김유구, 박성용 이사가 공동 창업했다. IT 와 금융 전문가로 구성된 창업팀의 우수함을 인정 받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하기 전인 2015년 4월 실리콘밸리의 투자사인 알토스벤처스로부터 1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 7월 업계 최초로 ‘포트폴리오 투자 방식`을 선보였다.이무제기자 mj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올랜도 총기난사 최소 50명 사망, 범행동기는 동성애 혐오? `신원 확인`ㆍ‘복면가왕’ 이성우 꺾은 돌고래, 서문탁 추측 증거는 체격과 자세?ㆍ소라넷 운영자, 서울대 출신 부부로 밝혀져 "수백억 이익 거둬"ㆍ장소연, 노홍철과 고교 동창? "너무 궁금, 눈빛 본것 같아"ㆍ크리스티나 그리미 사망 이틀만에 또 총격…올랜도 테러 `충격과 공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