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동료 여경을 성폭행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구속됐다.경북지방경찰청은 술에 취한 상태로 동료 여경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북 칠곡경찰서 소속 A 경장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경장은 지난 4월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는 동료 여경과 술을 마신 뒤 승용차에 태워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 경장을 칠곡경찰서 파출소로 전보했다가 이달 초 피해자가 고소함에 따라 직위해제하고 수사했다.경찰은 형사처분과 별도로 A 경장을 중징계할 방침이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올랜도 총기난사 최소 50명 사망, 범행동기는 동성애 혐오? `신원 확인`ㆍ‘복면가왕’ 이성우 꺾은 돌고래, 서문탁 추측 증거는 체격과 자세?ㆍ장소연, 노홍철과 고교 동창? "너무 궁금, 눈빛 본것 같아"ㆍ크리스티나 그리미 사망 이틀만에 또 총격…올랜도 테러 `충격과 공포`ㆍ소라넷 운영자, 서울대 출신 부부로 밝혀져 "수백억 이익 거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