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강사 김미경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김미경은 1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생각을 바꾸면 행복이 보인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미경은 가족, 친구, 동료 등 존재의 가치를 모두 인정하고 살아가는 것이 행복한 삶의 원천이라고 말했다.스타강사 김미경은 마음에 쏙쏙 와닿는 주옥 같은 강연들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김미경의 화려한 입담을 누구로부터 물려받은 것일까. 김미경은 MBC `무릎팍도사`출연 당시 청중을 빠져들게 하는 언변에 대해 "온가족이 다 말을 잘 한다"고 말했다.이어 김미경은 "그 중 랭킹 1위가 엄마였다. 그 이유는 아버지 때문이다. 타고난 귀명창인 아버지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으며 재미있어했다. 어머니는 아버지 앞에서만 신나게 이야기했다"고 말했다.또 김미경은 "어렸을 때 학교에 갔다오면 아버지가 `재밌었냐`고 물으신다. 그럼 아버지한테 학교에서 있던 이야기를 시시콜콜 이야기해주면 재미있어 하셨다. 아버지는 자신에게 재밌게 해주는 사람한테 제일 후한 점수를 줬다. 그래서 지금도 아버지와 통화하면 신나게 이야기하게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온라인속보팀 김도연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올랜도 총기난사 최소 50명 사망, 범행동기는 동성애 혐오? `신원 확인`ㆍ‘복면가왕’ 이성우 꺾은 돌고래, 서문탁 추측 증거는 체격과 자세?ㆍ장소연, 노홍철과 고교 동창? "너무 궁금, 눈빛 본것 같아"ㆍ크리스티나 그리미 사망 이틀만에 또 총격…올랜도 테러 `충격과 공포`ㆍ‘이재명 면담거절’ 김부선, “폭행당했다” 성남시 관계자 신고 후 철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