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NAVER)가 자회사 라인의 상장 소식에 13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오전 9시5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2.64% 내린 70만1천원에 거래됐다.앞서 라인은 다음 달 미국 뉴욕과 일본 도쿄 증시에서 상장한다고 지난 10일 한국거래소와 도쿄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네이버에 대해 자회사 라인의 상장은 주가에 단기 부담 요인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려잡고 목표주가 78만원을 유지했다.공영규 연구원은 "라인이 상장할 경우 포털 가치는 구글과 비교해 산정될 것"이라며 "현재 기업 가치는 텐센트와 동조화돼 있다"고 말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올랜도 총기난사 최소 50명 사망, 범행동기는 동성애 혐오? `신원 확인`ㆍ‘복면가왕’ 이성우 꺾은 돌고래, 서문탁 추측 증거는 체격과 자세?ㆍ장소연, 노홍철과 고교 동창? "너무 궁금, 눈빛 본것 같아"ㆍ美 가수 크리스티나 그리미 피살, "용의자, 그리미 살해하려 일부러 사인회 장소로 왔다"ㆍ크리스티나 그리미 사망 이틀만에 또 총격…올랜도 테러 `충격과 공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