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결혼을 앞둔 통통 튀는 예비신부이자 방송인 박슬기와 KBS의 아나운서 강승화가 걸스데이 민아를 위해 못 말리는 매니저 군단으로 활약한다.연예계 이야기를 재구성한 <안녕 우리말> 12회에서는 민아의 매니저 역을 맡은 강승화 아나운서와 기획사 이사 역의 박슬기가 민아가 출연할 예능 프로그램 피디를 만나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피디와 기획사는 서로 다른 민아의 출연 계약조건을 내세우며 한 치의 양보 없는 설전을 벌였다.이에 급기야 매니저 강승화가 탁자 위에 벌러덩 눕는 깜짝 소동을 벌이며 특유의 코믹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예능 피디 역은 ‘태양의 후예’ 등 다수 드라마 특별 출연 경력에 빛나는 박태원 아나운서가 맡아 두 사람과의 신경전을 재치 있게 소화했다.점점 물오른 연기를 선보이는 걸스데이 민아가 우리말 지킴이로 활약 중인 유쾌한 우리말 프로그램 <안녕 우리말>에서는 방송국 및 일상생활에서 잘못 사용하는 일본식 표현인 `노가다, 오케바리, 간지, 쇼부`를 아름다운 우리말인 `막일(또는 막노동), 좋다, 느낌, 승부`로 소개한다.기획사와 피디의 섭외 전쟁을 다룬 <안녕 우리말> 12화는 13일 월~금요일 오전 11시 55분 KBS1 채널에서 방송되며 다음 TV 팟, 유튜브 등 모바일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트렌드스타일팀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올랜도 총기난사 최소 50명 사망, 범행동기는 동성애 혐오? `신원 확인`ㆍ‘복면가왕’ 이성우 꺾은 돌고래, 서문탁 추측 증거는 체격과 자세?ㆍ장소연, 노홍철과 고교 동창? "너무 궁금, 눈빛 본것 같아"ㆍ크리스티나 그리미 사망 이틀만에 또 총격…올랜도 테러 `충격과 공포`ㆍ‘이재명 면담거절’ 김부선, “폭행당했다” 성남시 관계자 신고 후 철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