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인기가요’ 화면 캡처 / 사진=SBS 제공
‘인기가요’ 화면 캡처 / 사진=SBS 제공
엑소가 상반되는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엑소는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날 엑소는 정규 3집 ‘이그잭트(EX’ACT)’ 타이틀곡 ‘몬스터(Monster)’와 ‘럭키원(Lucky one)’ 무대를 꾸몄다.

먼저 ‘럭키 원’으로 포문을 열었다. ‘럭키 원’은 밝고 경쾌한 알앤비(R&B) 펑크 댄스곡. 멤버들은 흰 티셔츠와 파란 재킷을 입고 산뜻함을 드러냈다.

‘몬스터’는 독특한 사운드와 신선한 보컬 패턴이 돋보이는 곡이다. 엑소 멤버들은 ‘럭키 원’과는 상반되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완벽한 가창력과 칼 군무를 뽐내며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성을 얻었다.

지난 9일 발매된 ‘이그잭트’는 선주문 수량만 66만 장을 돌파하는가 하면, 8대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YES24, 핫트랙스, 교보문고 등의 일간 차트에서도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으로 나란히 1, 2위를 싹쓸이하며 음원과 음반 모두에서 막강한 파워를 보였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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