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JTBC ‘천하장사’ 팀이 부산을 찾았다. / 사진제공=JTBC
JTBC ‘천하장사’ 팀이 부산을 찾았다. / 사진제공=JTBC
‘파산의 아이콘’ 윤정수가 억지 보증을 서게 됐다.

JTBC 새 예능 ‘천하장사’ 팀은 촬영을 위해 방문한 부산 송정 해수욕장에서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윤정수는 “시청률 10%를 넘으면 은지원이 뒤에 있는 바닷물 (500ml)을 원샷 할 것”이라는 공약을 내세웠고, 은지원은 “윤정수가 보증을 서줄 것”이라고 받아쳤다. 이에 다른 멤버들까지 적극 가담했고, 결국 체념한 윤정수는 울며 겨자 먹기로 “시청률 10%를 넘으면 시청자 중 1명을 선발해 직접 보증을 서겠다”고 선언했다.

강호동은 “꿈같은 이야기”라며 “시청률 10%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 멤버들이 다 하나가 되어 전통시장에 신바람을 불어넣어서 활성화시켰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천하장사’는 국내외 관광명소로 전통시장을 알리는 국내 최초 시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첫 촬영지로 선정된 부산에서 강호동 윤정수 은지원 이규한 써니 정진운이 전통시장을 찾아가기 위한 혹독한 레이스를 펼쳤다.

JTBC ‘천하장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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