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성현아가 무죄를 선고받았다.돈을 받고 성관계를 한 혐의로 1, 2심에서 유죄가 인정됐던 배우 성현아는 기소된 지 2년 6개월 만에 혐의를 받게 되었다.앞서 성 씨는 지난 2010년 사업가 A씨와 성관계를 갖고 5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과 2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하지만 대법원은 "진지한 교제를 염두에 두고 상대방을 만났을 가능성이 인정된다"며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재판부로 돌려보냈고, 어제 열린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대법원의 취지에 따라 피고인에게 무죄를 선고한다"고 밝혔다.성현아의 변호인은 "성현아 씨가 재판을 받아오며 억울한 면이 많았다"며 "명예회복과 사회 복귀를 위해 도와 달라"고 전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파경` 이지현, "남편 때문에 이석증 생겨, 남편은 뭐든 1등이다"ㆍ성현아 “평범한 주부로 살 것”..성매매 혐의 무죄로 끝내 웃었다!ㆍ성현아 향한 싸늘한 시선...“성매매 혐의 무죄” 누리꾼 ‘당혹’ㆍ[Star1뉴스]`또 오해영` 서현진, 극과 극 반전 패션ㆍ이희진, 대작 논란 조영남 언급 "전처 많이 그리워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