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문화제추진위, 문화예술 실용과학 등 4개분야서 7월 8일까지남양주시 다산문화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제10회 다산대상 시상식을 다산문화제 축제 기간인 오는 9월 3일(토)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다산 정약용 서거 180주년이다.다산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위민정신을 우리 사회 곳곳에 실현하는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추진위는 오는 6월 13일(월)부터 7월 8일(금)까지 제10회 다산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문화예술 ▲실용과학 ▲사회복지 ▲청렴봉사 4개 분야로, `문화예술` 분야는 문화 및 예술 전반에서 창작, 발표, 연구 활동을 통해 해당분야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추천하면 된다.`실용과학`은 과학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뛰어난 연구업적으로 해당분야를 선도하거나, 과학문명의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 `사회복지`는 박애, 헌신, 평화, 환경, 인간성 회복 등 폭넓은 인류애적 활동을 펼쳐, 사회복지 증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추천하면 된다.아울러 `청렴봉사` 청렴을 실천하며 대민봉사의 자세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고 창의적인 행정마인드로 행정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공직자를 추천하면 된다.제10회 다산대상 후보자는 오는 7월 8일(금) 까지 이메일 및 우편(서울시 마포구 매봉산로37 산학협력센터 601호, 다산대상사무국)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남양주다산문화제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확인할 수 있다.수상자는 1차 서류심사 후 선정된 후보자에 한하여 2차 심층심사를 거쳐 8월 2주차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다산대상으로 선정된 개인 및 단체에게는 상패와 함께 시상금 10,000천원(1천만원)이 주어진다고 한다.한편, 제30회 남양주다산문화제가 오는 9월 2일(금)부터 9월 4일(일)까지 3일간 남양주 조안면 능내리 소재의 다산유적지 및 다산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남양주다산문화제는 1986년 첫 시작으로 해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남양주시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조선으로의 여행 "정약용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조선시대 저잣거리 체험 및 각종 퍼포먼스 등 다산이 살았던 조선시대를 재현해 프로그램을 채워질 예정이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려욱 “팬들 사랑에 충실해”...입대 연기 ‘팬서비스 역대급’ㆍ도핑논란 ‘미녀 샤라포바’ 이미지 추락...‘가혹하다’ 반발 이유는?ㆍ모야모야병 여대생 “빨리 일어나라” 응원글...피의자 “죄송” 후회ㆍ박병호 “아홉수 벗어났다”...역대급 홈런 ‘난리가 났어!’ㆍ`파경` 이지현, "남편 때문에 이석증 생겨, 남편은 뭐든 1등이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