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 들어서는 지역은 해당 기업의 상주인력과 계열사·협력사 등의 입주가 활발하고 배후수요가 풍부하여 경기 침체 속에서도 시세 변동이 거의 없다. 게다가 대기업 임직원들의 소득이 상대적으로 높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부동산 경기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특히, 대기업 중에서도 삼성의 영향력은 더 크다. 2016년 5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등이 위치한 천안과 아산의 인구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5년 새 7.7%가 증가한 91만 990명으로 집계됐다. 아산은 같은 기간 동안 9.9%가 증가한 30만 1,822명으로 집계돼 이른바 `삼성효과`를 증명했다.이렇듯 `삼성효과`가 지역 인구 유입에 영향을 미치면서, 삼성 업무단지 인근 지역의 신규 아파트 물량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효성은 6월 중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배방 공수지구에서 짓는 `배방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상 20층 6개동 규모로 △전용 59㎡ 235세대 △전용 74㎡ 117세대 △전용 84㎡ 200세대 △전용 136㎡ 5세대 총 557세대로 구성돼 있다. 중소형 구성인데다가 수도권 1호선 전철 배방역 가장 가까운 입지에 위치해 향후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단지는 전세대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이 풍부하고 채광성도 우수하다. 또한 4Bay 중소형 평면설계(일부세대)를 적용해 공간활용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다.저층에는 필로티 설계로 단지 내 바람길을 조성하여 개방감을 확보했고 저층부의 사생활 보호에 신경 썼다. 단지 내에는 규모에 걸맞은 복합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배방역 가까이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인접도로를 이용하면 탕정 디스플레이 단지까지 10분 내 진입할 수 있다"면서 "우체국, 배방주민센터,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이 가깝고 단지 앞에는 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고 장점을 말했다.한편, `배방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1580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려욱 “팬들 사랑에 충실해”...입대 연기 ‘팬서비스 역대급’ㆍ도핑논란 ‘미녀 샤라포바’ 이미지 추락...‘가혹하다’ 반발 이유는?ㆍ모야모야병 여대생 “빨리 일어나라” 응원글...피의자 “죄송” 후회ㆍ박병호 “아홉수 벗어났다”...역대급 홈런 ‘난리가 났어!’ㆍ`파경` 이지현, "남편 때문에 이석증 생겨, 남편은 뭐든 1등이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