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사 내 유리 구조물이 10일 파손돼 일부 시설과 통로 이용이 통제됐다.이날 낮 12시 30분께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사 중앙홀(아트리움) 4층 바닥에 설치된 유리에 금이 갔다.당시 외부 업체 직원 2명이 9층 천장에서 환기구 보수작업을 하던 중 소형 드라이버 등 공구와 장비 부스러기가 떨어지면서 충격으로 약 2×2m 크기의 복층유리판 2장이 갈라졌다.유리 구조물은 사람이 통행하지 않은 곳이어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한편 성남시청사는 북카페, 장난감도서관, 홍보관, 회의실, 헬스장 등 상당수 공간이 시민에게 개방돼 하루 평균 2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9층, 연면적 7만 5611㎡ 규모로 2009년 11월 완공됐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려욱 “팬들 사랑에 충실해”...입대 연기 ‘팬서비스 역대급’ㆍ도핑논란 ‘미녀 샤라포바’ 이미지 추락...‘가혹하다’ 반발 이유는?ㆍ모야모야병 여대생 “빨리 일어나라” 응원글...피의자 “죄송” 후회ㆍ박병호 “아홉수 벗어났다”...역대급 홈런 ‘난리가 났어!’ㆍ고원희 열애 이하율, 흰 셔츠·운동복 입어도 훈훈한 외모 ‘여심 저격’ⓒ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