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운아나텍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됐습니다.월드클래스 300 지원사업은 매출 1조 미만의 중소, 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세계적 기술력을 갖춘 최정예기업을 선별 육성하는 종합 지원 프로그램입니다.또한, 정부차원의 중소 중견기업 지원하는 프로그램 중 가장 큰 규모의 사업으로 꼽힙니다.이번 선정으로 동운아나텍은 10년간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지정돼 미래 전략과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R&D분야에 5년간 최대 75억원(연 최대 15억원)은 물론 마케팅 비용 5년간 5억원(연 1억원)을 지원받게 됩니다.동운아나텍은 2014년 세계일류상품 보유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5년 코스닥 상장과 동시에 2016년 코스닥 라이징 스타에 이어 이번 월드클래스 300기업 선정으로 글로벌 성장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동운아나텍은 아날로그 반도체를 설계하는 이른바 펩리스 회사로 스마트폰 카메라의 초점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AF 구동칩이 주력 제품입니다.동운아나텍은 뛰어난 기술력으로 최근 5년간 매출이 2 배 늘고 직수출액을 약 6배 성장시켰으며,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한 수출액이 연평균 55%씩 성장해 최근 수출 부진에 빠져있는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동운아나텍 관계자는 "이번 월드클래스300 기업 선정은 모든 역량을 신제품 개발에 쏟아 부을 수 있는 동력이 마련된 것"이라며 "주력 제품의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 및 제품 다각화를 통한 신규사업 본격화로 반도체 분야 글로벌 리더로서의 성장 저력을 보여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연예계 복귀` 박잎선, 송종국과의 이혼 사유? "재산분할 보면 알 수 있어"ㆍ[핫!영상] 10초 만에 뭉친 어깨 풀기 `신기`ㆍ민휘아트주얼리 정재인 작가, 한류 콘텐츠 명장면 수놓다ㆍ려욱 “팬들 사랑에 충실해”...입대 연기 ‘팬서비스 역대급’ㆍ[핫!영상] 거대 악어 놀리던 남자의 최후 `충격`ⓒ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