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성’ 최정원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서 시련 앞에서도 강한 긍정 여신 오단별 역으로 약 2년여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하며 용서와 배려의 마법을 부리는 오단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최정원이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아쉬움 가득한 끝인사를 전했다.최정원은 소속사 지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마녀의 성에 출연하였던 배우분들과 감독, 작가님 현장의 모든 스태프 분들이 아니 였다면 해내지 못했을 것 같다. 지난 해부터 살인적인 추위를 견디고 따뜻한 계절이 변하기까지 약 7개월 정도를 고생한 배우, 스태프들에게 존경과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최정원은 이어 “오단별이라는 캐릭터는 처음 만났을 때 그리고 마지막까지 저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었다. 긍정의 힘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번도 좌절하지 않는 모습은 촬영 내내 저에게 따뜻한 마음과 용기를 가르쳐 주었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마지막으로 “긍정 여신 이지만 아픔과 슬픔이 많은 오단별을 위로해 주시고 사랑으로 힘을 주신 시청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과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종영소감을 전달하였다.한편, 마지막까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최정원이 분한 오단별의 앞날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마녀의 성’ 마지막회는 오는 10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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