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비슷한 이름들 때문에 굴욕을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여신 선수권대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정다빈-이영진-홍윤화-전소민-고원희가 출연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소민은 인지도 굴욕을 당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사람들이 내 이름을 헷갈려 한다. I.O.I의 전소미씨, 배우 정소민씨 등 다양하다. 심지어 전노민 선배님이랑 혼동하는 분들도 계신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그는 “오늘 제 이름을 알리겠다”며 포부를 다졌다.이날 전소민은 “감정씬에서 눈물이 안 나면 미칠 것 같다.”며 “(눈물 나라고) 헤어진 남자 친구 사진을 꺼내본다”면서 연기의 요령(?)을 밝히기도 했다.‘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연예계 복귀` 박잎선, 송종국과의 이혼 사유? "재산분할 보면 알 수 있어"ㆍ민휘아트주얼리 정재인 작가, 한류 콘텐츠 명장면 수놓다ㆍ동성애자 휴게텔 살인사건, 20대男 실형…‘성관계 요구 거절’이 발단ㆍ노을 강균성, 깜짝 고백 "5년째 혼전순결 지키는 중"ㆍ`또 오해영` 시청률 10% 공약, "하루 오해영권으로 에릭과 일일 데이트 기회주겠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