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5와 V10 차기작 이름이 무엇으로 정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8월 갤럭시노트5 차기작 이름을 갤럭시노트6을 건너뛰고 갤럭시노트7으로 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삼성전자가 올해 베스트셀러인 갤럭시S7과의 시너지를 노리고 갤럭시노트5 차기작을 노트7으로 이름 붙여 숫자를 맞출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폰아레나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7을 많이 판매한 상황에서 이보다 숫자가 낮은 노트6를 출시하면 소비자들이 오래된 기술을 사용한 듯한 인상을 가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앞서 삼성전자 전문 블로그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타이젠 스마트폰 Z1를 출시한 후 Z2를 건너뛰고 Z3를 선보인 전례를 거론하며 곧장 노트7을 출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5 차기작을 오는 8월 초중순께 출시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삼성전자는 제품명에 관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LG전자의 V10 차기작 이름을 두고도 여러 관측이 나오고 있다.V10은 LG전자가 작년 10월 G 시리즈와 별도로 출시한 70만원대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올해 하반기 V10 차기작을 선보일 계획이다.V10은 V 시리즈의 최초 모델인데, 차기작을 V11, V12, V13 순서로 내거나 V20, V30, V40 순서로 낼 가능성이 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YG 퀄리티 높은 ‘새 걸그룹’ 탄생...실력있다 벌써 소문났네!ㆍ대전 불, 시청 인근 공사장서 화재사고…일대 시커먼 연기 자욱ㆍ진범 잡혀 ‘억울함 풀릴까’...9년만에 석방 “사형은 안돼” 목소리ㆍ최진기 ‘강의’ 논란..이런 망신 처음이야...도대체 무슨 일?ㆍ‘제비 알바’ 충격...성적 욕구에 눈 먼 남성들 상대 ‘황당 사기’ 덜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