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개포택지개발지구 일원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루체하임`이 평균 4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진행한 래미안 루체하임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6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1천827명이 몰려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올해 서울 최고 평균 청약경쟁률과 최다 청약 접수 건수 기록을 세운 것이다.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A타입에 5천974명이 몰려 81.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래미안 루체하임의 분양가는 3.3㎡당 3천730만원으로, 계약금 3천만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적용해 계약자들의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15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1∼23일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YG 퀄리티 높은 ‘새 걸그룹’ 탄생...실력있다 벌써 소문났네!ㆍ대전 불, 시청 인근 공사장서 화재사고…일대 시커먼 연기 자욱ㆍ`또 오해영` 권해성, 서현진 위해 팀원들에 `버럭`…흑기사 자처ㆍ화장품 수출 급증...생산액 10조 첫 돌파ㆍ진범 잡혀 ‘억울함 풀릴까’...9년만에 석방 “사형은 안돼” 목소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