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IB) 자격을 취득했습니다.어제(8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미래에셋증권에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자격을 주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이에 따라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자격을 갖춘 증권사는 미래에셋대우(옛 대우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등 5개사에 미래에셋증권이 더해져 6개사로 늘어났습니다.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2013년 대형 투자은행을 키운다는 취지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제도를 도입했습니다.종합금융투자사업자 자격을 취득하면 기업 신용공여(대출)와 전문투자형 사모펀드(헤지펀드)의 거래·집행·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중개(프라임 브로커리지) 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자격을 갖춘 미래에셋대우와 오는 11월 합병할 예정이지만, 남은 기간에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전략에 따라 미리 자격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YG 퀄리티 높은 ‘새 걸그룹’ 탄생...실력있다 벌써 소문났네!ㆍ대전 불, 시청 인근 공사장서 화재사고…일대 시커먼 연기 자욱ㆍ`또 오해영` 권해성, 서현진 위해 팀원들에 `버럭`…흑기사 자처ㆍ화장품 수출 급증...생산액 10조 첫 돌파ㆍ진범 잡혀 ‘억울함 풀릴까’...9년만에 석방 “사형은 안돼” 목소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