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36,650 -2.27%)은 오는 10일 편의점 GS25를 시작으로 달콤한 버터맛이 나는 가공우유 '유어스버터우유'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허니버터칩 다음은 버터우유?

신제품은 건국우유와 제휴, 프랑스 고메버터의 버터향과 맛을 우유에 첨가한 디저트라떼이다. 용량은 300mL, 가격은 1000원이다.

GS리테일은 보다 깊은 단맛을 느낄 수 있도록 단팥죽에 소금을 살짝 첨가해 단맛을 높이는데 착안, 프랑스 천일염 게랑드소금을 소량 첨가하는 방법을 택했다.

GS리테일은 가공우유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과일맛 위주의 가공우유 시장에서 차별화하기 위해 버터우유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GS25의 유제품 카테고리에서 가공우유 매출 비중은 2014년 30.8%, 2015년 32.9%로 높아졌고 올해(5월 말 기준)는 35.3%까지 뛰었다. 매출 증가율 역시 최근 3개년 평균 29.6%씩 늘어 인기를 끌고 있다.

GS25는 진한 버터맛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상품명에 버터가 포함된 상품의 전년 대비 매출 증가율은 2014년 89.7%, 2015년 119.8%로 집계됐다.

GS리테일은 GS25를 시작으로 GS수퍼마켓에서도 유어스버터우유를 판매할 예정이다.

최봉준 GS리테일 편의점 유제품 상품기획자(MD)는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차별화 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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