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와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전남 순천시와 경북 포항시, 경기 여주시 및 용인시, 충남 천안시에 이어 여섯 번째 ‘대한민국 도시 이야기’를 독자들께 들려 드리기 위해 경북 안동시를 찾아갑니다.

안동은 국보와 보물, 사적, 서원, 향교 등이 밀집한 전통문화도시입니다. 유교문화의 중심지로서 대한민국의 혼(魂)이 살아있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이기도 합니다. 지난 1월엔 경상북도청이 안동으로 이전하면서 경북의 거점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잇따라 백신기업을 유치하는 등 차세대 성장동력인 바이오산업 육성에도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전통문화 명품도시와 함께 바이오산업도시의 꿈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안동시의 노력을 자세하게 다룰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도시 이야기’ 보도 신청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 문의는 한경(02-360-4193)과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02-786-7602)로 하면 됩니다.